오세훈, 내일(21일) 고양시장과 만남…'메가 서울' 논의 이어간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3.11.20 14:52  수정 2023.11.20 18:17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연이은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만남으로 소통 강화 메시지

LG트윈스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는 적극 검토 중

서울지하철 22일 파업 예고에는 '단호하게 대처'

지난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은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회동하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메가시티에 대해 논의한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20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 시장이 21일 오전 7시30분 서울시청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메가시티 논의와 관련해 지난 6일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만난 데 이어 16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유정복 인천시장과 비공개 3자 회동을 가졌다.


이는 서울 인근 지자체와의 접촉을 늘림으로써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메가 서울'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또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29년만의 우승과 관련해 오 시장이 검토하겠다고 밝혔던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와 관련해 이 대변인은 "구단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LG 트윈스에서 구단 자체 행사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날이 추워 실내 공간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우승팀에서 요청하는 사항이 있으면 시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2일 예고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2차 지하철 총파업과 관련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대변인은 "오늘 재개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를 포함해 시는 시민 불편을 볼모로 한 불법적인 시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