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뮤지컬 분장실 흉기난동 피해…소속사 “가벼운 찰과상”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3.11.20 13:22  수정 2023.11.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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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의 분장실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으로 배우 규현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MK뮤지컬컴퍼니

서울 강서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 30분께 30대 여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뮤지컬 공연 배우 분장실에 침입해 규현 등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를 막는 과정에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뮤지컬 배우 규현이 상처를 입었다. 이날은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 날로, 규현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지만 당일은 동료 배우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A씨가 규현을 노려 범행한 건 아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규현 소속사인 안테나 관계자는 “규현 씨는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는 관계로, 이날 공연을 본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응급입원 조치했으며 정신질환 이력과 흉기를 구한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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