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이 6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논현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경찰, 이선균·지드래곤 마약수사 난항 지적에 "쉽지 않지만 무리한 수사 아냐"
경찰이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명확한 증거 없이 무리하게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무리한 수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13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마약범죄 수사는 국립과학수사원 감정 결과뿐 아니라 관련자 진술, 포렌식 자료 등을 종합해 혐의 유무를 판단한다"며 "현재까지 (마약 간이시약 검사)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무리한 수사라고 단정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기 전인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해상 사실이 알려져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계속 수사하겠다"고 망했다.
이 관계자는 "명확한 물증 없이 진술만 가지고 수사에 착수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맞다"면서도 "수사 대상자가 다른 사람 범죄에 대해 진술할 때 확인하지 않을 수 없으니 입건 전 조사를 한 것인데 그 내용이 알려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가격도 절반?…보급형 갤럭시Z플립 출시설 '솔솔'
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에 가격대를 낮춘 중저가 폴더블폰을 내놓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폴더블 제품이 일반 바(Bar)형 스마트폰 보다 고가 부품이 들어가는 만큼,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생산비용을 줄여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중저가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중저가 폴더블폰이 내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IT팁스터(정보유출자) 테크리브는 중저가 갤럭시 폴더블폰의 가격이 400~500달러(약 53만원~6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999달러(약 132만원)에 출시된 갤럭시Z플립5(256GB)의 절반 수준이다.
다만 업계는 삼성전자의 다른 중저가폰의 가격을 고려하면 이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중저가폰 라인업인 갤럭시 A54는 450달러(약 59만원), 갤럭시 S23 FE는 600달러(약 79만원)에 출시됐다. 폴더블폰이 일반 바(Bar)형 스마트폰 보다 정교한 부품 및 공정에 들어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 역시 중저가 폴더블 폰 출시를 위해서는 삼성전자가 일부 성능을 낮춰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저가 폴더블폰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내부 하드웨어와 카메라 사양을 희생하고 동시에 더 저렴한 가격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제공해야 한다"며 삼성전자가 원가를 낮추지 않을 경우 중저가 폴더블폰 출시는 손해를 볼 것이라 전망했다.
▲집단행동 나서는 비명계…당내서는 "다양성" "자제해야" 의견 분분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이 공천 학살 우려에 따라 집단행동을 예고하며 당내 분열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비명계 의원들의 '12월 탈당설'까지도 고개 들어,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한 내부 단합을 강조했던 당 지도부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비명계에서 이원욱 의원을 중심으로 한 모임 '원칙과 상식'이 가까운 시일 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MBC인터뷰에서 "탈당보다는 가까운 의원들이 일단 가시적으로 (당의 변화를 위해서) 공동 행동을 해보자는 것이 논의되고 있다"라며 "머지 않은 시간에 이 공동 행동을 할 수 있는 모임을 오픈시킬까 싶다. '원칙과 상식' 이런 이름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을 '비명계' 대신 '혁신계'로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개별(행동)보다는 압박이 발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칙과 상식에 참여하는 주축 멤버는 이상민·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명계 의원들이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것은 열세에 몰린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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