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장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운영..흰색 종량제 봉투 사용 가능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3.11.08 15:46  수정 2023.11.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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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은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 사용

ⓒ뉴시스

김포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을 운영해 주부들의 일손을 덜게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김장에 주로 쓰이는 배추, 무 등 채소류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분류돼 소용량인 녹색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김장철인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40일간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용량인 흰색 종량제 봉투(50L, 75L)에도 김장쓰레기만 담아 배출 가능토록 했다.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야 한다.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무단투기에 해당돼 수거하지 않으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김장쓰레기 외에 다른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하거나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외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에는 수거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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