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MZ세대 농정 공무원들과 ‘무책임한 토론회’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3.11.02 19:06  수정 2023.11.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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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MZ세대 경기도청 농정 공무원들과 ‘무책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무책임한 토론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누구나 창의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붙인 이름으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직원 24명이 참석했다.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의 진행으로 현재 당면한 농어업·농어촌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이야기했다.


민 단장은 마케팅의 대가 세스 고딘의 저서 ‘보랏빛 소가 온다’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농어업은 소 무리에서 눈에 띄는 보랏빛 소처럼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 직원은 “경기도 공무원의 농업 관련 사업 겸업을 허용해 농가의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하나의 정책으로 빛날 수 있게 선배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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