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전국 모두 총 30건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3.10.25 18:39  수정 2023.10.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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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봉락리 한 축산농가에서 농협 관계자가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김포시에서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가 추가 발생했다.


25일 김포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대곳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내렸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는 모두 살처분한다.


이에 따라 김포지역 확진 농가는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났다. 전국 기준으로는 김포를 비롯해 총 30건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이다. 특히 발병 시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이어지는 만큼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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