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추석 연휴 앞두고 연안여객선 특별 안전점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09.26 18:28  수정 2023.09.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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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이사장 직접 승선해 점검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인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목포와 외달도를 잇는 차도선(223톤급) ‘슬로아일랜드호’에 탑승해 연안여객선 안전 관리와 승선 지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한 달여간 해양수산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전국 연안여객선 155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 위해 요소, 선착장 파손, 연안여객선 안전 설비 등 주요 조치사항 228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을 완료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세종특별자치시 본사 운항상황센터와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센터를 연계해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가동한다.


연안여객선 운항 상황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해수부 등 관계기관 간 비상 보고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 강화 방안으로 김준석 이사장이 26일 전남 목포와 외달도를 잇는 차도선 ‘슬로아일랜드호’에 탑승해 안전관리와 승선 지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실제 운항 중인 차도선에서 구명설비, 피난 대피로 유도 표지, 비상용 안내방송 장치 등 안전 설비들을 살피고 도서민과 관광객 등 승객 의견을 들었다.


이어 목포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한 김 이사장은 전남 목포와 신안군 도초도, 우이도를 잇는 국가보조항로 연안여객선 ‘섬사랑6호’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하루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5만85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여객선 이용객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여객선 출발·도착 예정 시각과 실시간 위치 정보 여행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석 이사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황금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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