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TDF 2025~2040, 퇴직연금 클래스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3.08.08 09:35  수정 2023.08.08 09:36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위험등급별 수익률 상위 상품 중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가 편입된 상품이 다수 포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는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했고 이 중 하나로 TDF 2025, 2030, 2035, 2040는 퇴직연금클래스 기준 연초 이후 각 빈티지 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TDF는 퇴직연금 관리 명가로 꼽히는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과 협업해 출시된 TDF다. 올스프링 자산운용은 1994년 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해 오랜 기간 동안 은퇴자금을 운용하며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하나로TDF는 한국인의 은퇴 구조에 최적화된 자산배분모형을 적용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스프링자산운용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인구구조 및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 한국인 생애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모형을 개발했다. 은퇴 자금의 중요도를 강조해 수익성 뿐 아니라 안정성도 함께 고려했다.


또한 운용자산 규모 유럽 1위, 글로벌 10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와 함께 주식, 채권 등 자산 별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위험 관리를 통해 시장 환경에 대응한다.


이러한 강점은 코로나, 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컸던 2021년 우수한 방어력을 보였다. 하나로 TDF는 2021년 시장 급락 시기에 주요 TD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민호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하나로 TDF는 퇴직연금 특성상 위험관리를 강조한 투자 전략으로 우수한 위험 조정 수익률을 달성했다”라며 “NH아문디자산운용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통해 안정성과 성과 모두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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