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송영길 사실상 귀국 거부·7인회 연루 의혹…이재명 최대 위기 봉착? 등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입력 2023.04.19 07:30  수정 2023.04.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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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송영길 사실상 귀국 거부·7인회 연루 의혹…이재명 최대 위기 봉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뒤숭숭해진 당을 수습하기 위해 송영길 전 대표에 조기 귀국을 요청하고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등 직접 대응에 나섰지만, 송 전 대표는 "모르는 일"이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안고 있는 이 대표가 최대 위기에 처했다는 말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은 연일 송 전 대표를 향해 "조속히 귀국해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송 전 대표는 조기 귀국 요청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과 돈봉투 자금 조달책인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전화 통화 녹취에는 "송영길 대표가 '(강)래구가 돈 많이 썼냐'고 (나에게) 묻더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측근 그룹인 '7인회' 일부가 돈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송 전 대표까지 조기 귀국을 거부할 경우 이 대표의 리더십이 근본부터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공익이 사고치면 현역입대?"…양정숙, 법안 발의 하루 만에 '철회'


복무 중 사고를 친 사회복무요원에게 현역병 입대 처분을 할 수 있게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던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법안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자 하루 만에 이를 철회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병역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철회됐다. 해당 병역법 개정안은 지난 17일 의원 10인의 동의를 받아 발의된 바 있다.


이 개정안은 "사회복무요원이 연속해 3회 이상 복무 이탈을 하거나, 근무 중 범죄 등의 행위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현역병 입영 처분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같은 법 개정안 내용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양 의원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하는 기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취지가 현역 입대와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마치 사회복무요원은 혜택이고, 현역 입대는 징계인 것처럼 취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재인 "5년간 이룬 성취 무너져"…尹정부 공개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무너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의 이창재 감독과 제작을 맡은 김성우 프로듀서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영상에서 "5년간 이룬 성취, 제가 이룬 성취라기보다 국민이 함께 이룬 그래서 대한민국이 함께 성취를 한 것"이라며 "그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허망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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