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23시가 '피크타임' 2차 합탈식부터 불참한다.
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피크타임' 홈페이지
지난달 23일 한 일본인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피크타임 #PEAKTIME #JTBC #팀23시 #대국남아 #가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람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많은 여성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중 한 여성이 일본의 인기 AV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사생활 논란으로 번졌다.
당시 '피크타임'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전한 뒤 침묵했으나, 결국 가람이 포함된 팀23 전원이 하차를 하게 된 것이다.
대국남아는 지난 2010년 데뷔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2017년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최근 '피크타임'에서 가람과 대국남아 멤버 인준, 제이가 팀23으로 출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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