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찰과 함께 깡통전세·중고차 사기 단속 나서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3.04.05 16:13  수정 2023.04.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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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시와 경찰은 깡통전세와 중고차 사기, 허위광고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5일 시와 경찰에 따르면 최근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주택거래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신축 빌라 중심으로 보증금 미반환 등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고 자동차 미끼용 가짜매물에 따른 고질적 사기 피해도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송재환 부시장을 반장으로 깡통전세·중고 자동차 사기 단속 전담팀을 구성하고 부천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합동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허위 가격 표기와 거래 매물을 계속해서 광고하는 주택 미끼용 가짜매물 등을 매월 국토교통부에서 모니터링한 자료를 받아 허위 매물에 대한 조사·분석 후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중고차의 경우도 경기도와 연계해 미끼용 가짜매물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와의 합동단속에서 적발되는 불법행위 건은 행정처분과 동시에 형사 처벌이 가능한 사안은 추가 증거 확보 후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과정에서 확인된 각종 법령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주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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