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운데)가 강릉지점 이전 오픈식에서 회사 임직원 및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우 하나증권 강릉지점장,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 강릉지점 손님, 강 대표, 강릉지점 손님,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 최오선 하나은행 강릉지점장.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영동권 랜드마크 점포인 강릉지점을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증권 강릉지점은 지난 1982년 3월 개점 이후 40년이 넘게 한 곳에서 자리를 유지해 왔던 점포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손님들을 찾아가기 위해 하나은행 강릉지점 맞은편인 교보빌딩 1층(강릉시 경강로 2117)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강릉지점은 해외주식과 채권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은행과 증권을 아우르는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증권 강릉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특판 금리우대 상품을 제공하고 신용 융자 및 담보 대출 금리 인하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우 하나증권 강릉지점장은 “강릉지점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하나은행과 다양한 협업 영업으로 손님 기반을 넓혀 나가 영동지역 핵심점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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