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한국표준협회, 탄소감축 유망 중소기업 지원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입력 2023.03.17 08:30  수정 2023.03.17 08:31

김종호(왼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표준협회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넷 제로 유망 중소기업 원스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저탄소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탄소감축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탄소감축량을 평가하며, 기보는 탄소감축 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또한, 기보는 ▲기술이전 중개 ▲기술사업화 지원 ▲기술임치 및 기술신탁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표준, 인증, 교육, 품질서비스 검증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산하 에너지환경센터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탄소감축 우수기업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관련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기보는 자체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하는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지난해 국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탄소 중립 대응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5000억원 이상의 탄소가치평보증을 신규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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