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 카메라타 솔 12 Seasons - 시간이 흐른 길’ 콘서트가3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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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협연으로 비발디와 피아졸라 그리고 막스 리히터의 사계를 연주 할 예정이다. 특히 막스 리히터의 ‘사계’는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김응수와 카메라타 솔이 처음 연주하게 된다. 공연 해설로는 정경영(한양대 음악연구소장)이 나선다.
김응수 & 카메라타 솔은 공연 1부에서는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한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는 음악으로 사계절을 탁월하게 묘사했으며, 악보를 출판할 당시 각 계절마다 14행시로 이루어진 ‘소네트(시)’를 붙였다. 또한 악보 군데군데에 비발디가 쓴 몇 가지 해설이 적혀있다. 정영경 교수의 해설과 함께 이 부분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부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이하 ‘사계’)를 연주한다. 피아졸라는 탱고라는 장르를 새롭게 해석하여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시킨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이다. 피아졸라의 ‘사계’는 탱고의 정열적이고 리드미컬한 선율이 인상적이며 편곡에 의해 인용된 비발디 사계의 선율로 인해 관객에게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동시에 현대음악과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함께 느끼게 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무대를 감상 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인 리히터의 ‘사계’는 비발디의 ‘사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비발디 고유의 음악적 언어와 DNA는 남겨두고 곡의 75퍼센트 가량을 현대적으로 재작곡함으로써 가장 트렌디하고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을 카메라타 솔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카메라타 솔만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주로 △바이올린 협연 김응수 △해설 정경영 △바이올린 김형은, 박수빈, 우세라, 노소연, 이명훈, 배주은, 최시아, 노현주, 최선중, 이수현, 송승민 △비올라 이상민, 황은비, 이요한, 김선주 △첼로 박고운, 고준영, 박연주 △콘트라베이스 손치호, 서지은, 한나라 △쳄발로 장은경 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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