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현장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뒷줄 가운데), 둘째 딸 김주애(뒷줄 왼쪽)가 동행한 모습 ⓒ조선중앙통신
▲"존귀하신 자제분"…北, 김정은·김주애 등장 ICBM 기념우표 발행
북한이 지난해 11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우표 도안을 14일 공개했다.
당시 발사 현장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그의 부인 리설주, 딸 김주애가 동행했었다. 하지만 공개된 우표 도안에는 김 위원장과 김주애의 모습만 담겼다. 김주애가 기념우표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우표사가 이날 공개한 우표 도안은 총 8종으로, 이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주애가 모두 등장하는 도안은 5종으로 확인됐다. 우표 하단에 실린 설명에는 김주애가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됐다.
나머지 3장 가운데 1장에는 김 위원장 홀로 등장했으며, 2장에는 화성-17형을 다각도로 촬영한 사진이 실렸다.
이번 우표 발행은 화성-17형 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차원으로 풀이되지만, 최근 김주애 '우상화' 정황이 연이어 포착돼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튀르키예 강진에 고아 1000명 육박..."291명은 신원 확인도 어려워"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으로 고아가 속출하고 있다. 무려 1000여명의 아이들이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데리아 야니크 튀르키예 가족사회복지부 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362명의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야니크 장관은 이들 중 369명은 가족과 재회했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여전히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전했다. 792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201명은 치료 후 시설 보호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중 291명은 아직 신원 파악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야니크 장관은 지진 이후 쇄도하는 입양 문의에 대해서는 신원 파악이 먼저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먼저 신원 확인 후 생존 가족이 없고 위탁 시설에서 돌봄을 받아야 된다는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며 "이를 확인해야 아이들이 부처에 등록된 위탁보호가정과 접촉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태문 자신감 통했다…갤럭시S23 사전예약 109만대 '새역사'
삼성전자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S22를 제치고 역대 'S시리즈' 중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을 세웠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최고 중에 최고"라고 언급한 갤럭시S23울트라 모델이 초반 흥행을 이끌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사전예약을 받은 갤럭시S23시리즈의 사전예약판매량은 109만대다. 이는 역대 갤럭시S시리즈 중 최다 판매량이자 전작 갤럭시S22(101만7000대)보다 8만 대가량 많은 숫자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최대 사전 판매량을 가진 '갤럭시노트10'(138만대)과는 약 29만대 차이다. 다만 갤럭시노트10의 사전 예약기간이 갤럭시S23시리즈보다 4일 정도 길었던 점을 고려하면 갤럭시S23시리즈의 초반 흥행은 역대급이라 평가할 수 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109만대 중 울트라가 약 65만대 가량 팔리며 전체 판매량의 약 60%을 차지했다. 플러스는 약 17%, 일반형은 약 23%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색상의 경우 삼성닷컴을 기준 전용 판매 색상인 그라파이트와 스카이 블루의 인기가 높았다. 삼성닷컴 판매 기준으로 특정 모델과 상관없이 준비된 모든 색상이 사실상 품절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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