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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평년 기온 수준...오후부터 수도권 눈·비


입력 2023.01.30 17:25 수정 2023.01.30 17:2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종로구 종묘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내일(31일)은 평년 수준의 추위가 예상된다. 아침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로 평년(최저기온 –12~0도)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5도 ▲청주 -4도 ▲광주 -4도 ▲전주 -4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9도 ▲청주 8도 ▲광주 11도 ▲전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과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낮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 3시쯤에는 서울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에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 및 산지에 1~3㎝, 그밖의 지역에선 0.1㎝ 미만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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