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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삼성화재, 3대2 트레이드 실시


입력 2022.11.17 10:00 수정 2022.11.17 10:0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김정호, 양희준, 최익제, 삼성화재행

황경민, 백광현은 KB손해보험 이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로 이적하는 김정호. ⓒ KOVO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로 이적하는 김정호. ⓒ KOVO

KB손해보험 스타즈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7일 양 구단이 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5), 미들블로커 양희준(23), 세터 최익제(23)를 삼성화재로 보낸다. 삼성화재는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26)과 리베로 백광현(30)을 KB손해보험으로 이적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2022-23시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고심하던 양 구단은 각 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상기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 구단 감독들은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한다”며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들이 새로운 팀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기원한다”라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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