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5일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보육시설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풍동숲속 어린이집(일산동구 풍동 1233번지)에 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풍동숲속어린이집은 부지면적 821.8㎡ 지상 2층의 시설로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약 19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고양시의 시립어린이집 중 제일 큰 규모인 108명의 육아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고양시는 시립어린이집 대부분이 200~300여명의 대기자가 입소를 희망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2006년도 16개소에 불과하던 국공립 보육시설을 2007년도에 본격적으로 확충한 결과 2008년말까지 38개소로 늘어나게 되어 2년만에 2배이상 확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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