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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전국서 2만3916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5028명↓


입력 2022.09.28 19:43 수정 2022.09.28 19:49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1주 전보다 1967명 감소

ⓒ데일리안 ⓒ데일리안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사흘째인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9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 2만8944명 보다 5028명, 지난주 수요일 같이 시간대 2만5883명 보다 196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경기 6886명, 서울 4272명, 인천 1241명 등 모두 1만2399명(51.8%)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총 1만1517명(48.2%)이 확진됐다. ▲경북 1522명 ▲대구 1423명 ▲경남 1386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전북 988명 ▲부산 735명 ▲광주 740명 ▲전남 730명 ▲대전 505명 ▲울산 499명 ▲충북 448명 ▲제주 163명 ▲세종 27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여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1659명으로, 수요일 기준 11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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