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인공어초 1673개 하자 검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9.02 10:48  수정 2022.09.02 10:48

9월 한 달 시설공사 86건 포함

인공어초 하자검사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인공어초 시설공사 사후 품질관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정기 하자검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하자검사는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끝나지 않는 시설공사 86건, 인공어초 6173개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할 경우 시공업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수공사 미이행 때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해 보수를 위한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석희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은 “바다숲이 탄소중립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빈틈없는 하자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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