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대만 해군의 S70 헬리콥터 1대가 대만 일란(宜蘭)현의 쑤아오(蘇澳) 해군기지 인근 대만해협에서 실시되는 군사훈련에 참가한 페리급 프리깃함으로부터 이륙하고 있다.ⓒAP/뉴시스
미국 순양함 2척이 대만해협 국제수역을 통과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군 관계자 3명의 발언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해협 국제수역을 지나고 있는 미 해군 미사일 순양함은 챈슬러스빌, 앤티텀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따라 미·중 긴장이 고조된 이후 처음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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