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법원,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이준석 가처분 일부 인용, 이재용 "어머니와 단둘이 휴가...맥주 마시지 말라 하셨다" 등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08.26 21:05  수정 2022.08.26 21:05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국회에 들어서며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법원,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이준석 가처분 일부 인용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받아들이면서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 정지가 결정됐다. 2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국위 의결 중 비상대책위원장 결의 부분이 무효에 해당한다며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도과되더라도 채권자(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무능한 윤석열·김건희 목 베어 참수" 트위터 협박글…경찰 내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협박하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트위터상에 윤 대통령 내외와 주요 여권 인사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문제가 된 트위터 계정에는 20∼23일 '무능한 윤석열, 김건희, 목을 베어 참수' '2022년 8월 29일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권성동, 주호영, 주낙영 사망일' 등의 글이 올라왔다.


▲ 이재용 "어머니와 단둘이 휴가...맥주 마시지 말라 하셨다"


복권 이후 각 사업장을 돌며 현장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에는 MZ세대1980~2000년대초 출생) 직원들과 파격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머니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처음으로 단둘이 여름 휴가를 보냈다는 사담도 전했다. 이 부회장은 2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아 DX부문(디바이스경험) 부문 MZ 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 회생계획안 통과…KG그룹 인수 '마침표'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KG그룹의 쌍용차 인수도 사실상 마침표를 찍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6일 서울법원종합청사 3별관 제1호 법정에서 쌍용차 관계인집회를 열고,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담보채권자의 100%, 회생채권자(무담보채권자)의 95.04%, 주주의 100%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담보채권자의 4분의 3, 회생채권자(무담보채권자)의 3분의 2, 주주의 2분의 1이 동의를 얻으면 회생계획안이 통과된다.


▲ 박근혜, 강남 중식당서 포착...107일만에 외부 활동


대구 달성구 사저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중식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이후 107일만의 외부 활동이다. 2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등 일행 5~6명과 함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중식당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올림머리에 감청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유 변호사가 취재진 등 외부인의 접근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아 방미단 “美 인플레감축법, 한국 뒤통수 친 것”


여야 의원들이 조 바이든 행정부 핵심 인사들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입법에 따른 한국 기업의 피해 가능성에 대해 항의했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민의힘, 김한정·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방미단은 미 국무부 초청으로 워싱턴DC를 방문했다. 이날 인근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은 상황을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인플레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인 문제에 대한 국내 분위기와 우려를 강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일시 단전...재연결 시도


우크라이나가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25일(현지시간) 일시적으로 전력망이 차단된 가운데, 우크라가 복구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로이터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자포리자 원자로를 전력망에 재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력망에서 분리된 자포리자 원자로 6개 중 현재 작동중인 2개 원자로를 전력망에 재연결하는 작업이 한창이라는 설명이다. 자포리자 원전은 전날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포격에 따른 화재로 원전과 외부를 연결하던 마지막 송전선이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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