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마친 뒤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을 나서고 있다.ⓒ뉴시스
▲ '김혜경 법카 의혹' 배 씨, 이르면 24일 구속영장
경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한 가운데,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사무관 배모씨에 대한 구속수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배씨에 대한 횡령 등 혐의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은 이르면 이날 중으로 배씨에 대해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 전해진다. 수사기관들은 이 의원 부부와 배씨에게 5억5000만원의 국고손실 혐의가 있는 것으로 의심 중이라고 한다.
▲ 이준석 탄원서에 폭발한 여권…"독재자는 이준석"·"안전핀 뽑힌 수류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에 등장한 현 정권을 겨냥한 높은 수위의 비판에 대한 여권 안팎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상으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내면서 당 혼란을 부추긴데 이어 이 전 대표가 탄원서에 윤석열 대통령을 '신군부' '절대자' 등으로 비유하면서 파문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당 내부에선 이 전 대표를 겨냥해 "독재자",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 "구질구질하다"는 등의 쓴소리가 등장하는가 하면, 당 외부에서도 "국민들이 (당대표를)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2학기부터 아이들 코 안찌른다…타액 검사 키트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학기에도 서울 학교는 정상 등교·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또 면봉으로 코를 찌르는 신속항원검사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학기부터는 타액(침)을 이용한 진단 키트를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관내 학교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12만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강(코 안) 키트 108만1520개, 타액 키트 4만7033개의 신속항원키트를 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에게 각 2개씩 신속항원키트가 배부된다. 증상이 발생하면 가정에서 배부된 키트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하고 양성인 경우 등교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검사하도록 안내한다.
▲ '김건희 특검법' 정쟁 불붙인 野…尹 지지층 상승세에 조급해졌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하며 본격적으로 정쟁에 불을 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김 여사로 공세의 초점을 맞춰 상승 동력을 떨어뜨리고,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 논란을 덮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라고 맞받아치며 일전을 예고했다.
국회에 따르면,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을 골자로 한 '김건희 특검법'을 22일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김승원·황운하·양이원영 등 처럼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민주당 의원 10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정치 공세'로 규정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특검 발의는 갈등을 부추기는 정쟁의 도구에 불과하다"며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특검을 추진하는 것은 수사기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워 향후 나오는 수사 결과에 따라 정쟁화하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 100여개 철도기업 대상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 사업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25일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추진 중인 국가철도산업 클러스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 및 국토교통산업의 미래 전략산업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국토교통 전통 산업 혁신과 해외진출 활성화를 과제로 추진 중이다.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철도업계의 대기업인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차량제작사)를 비롯해 철도 분야의 다양한 중견·중소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사업설명회는 ▲ 철도클러스터 사업의 개요 및 추진현황 설명 ▲클러스터 사업의 기본전략 및 기본구상안 설명 ▲입주기업 육성지원 전략·대책 및 혜택 안내 ▲입주업체 건의·제안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단독] 北피살 공무원 아내, 9일 해수부에 '장례 동의서' 제출…"하루 영결식"
서해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아내가 지난 9일 해양수산부에 이 씨의 장례 동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씨의 아내 권영미 씨는24일 데일리안과의 전화통화에서 해수부의 요청으로 지난 9일 남편인 이 씨에 대한 장례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씨는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남편의 장례를 해수부장(葬)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받아 서명 후에 9일 제출했고, 해수부에 결제가 올라간 상태라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해수부가 논의 후에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해수부에 장례 날짜는 남편의 2주기인 9월22일로 맞춰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남편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날이어서 시신을 찾았다면 그날부터 장례가 진행됐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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