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
이천시 남부권역(장호원.율면.설성)을 관할하는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오십견 환자들을 위한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시 관내 보건지소 중 유일하게 전문 물리치료사를 두고 온열과 전기치료는 물론 오십견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운동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지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나 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 주민의 경우에는 1400원 저렴한 실비만을 받는다.
오십견이란 어깨관절 주위조직을 침범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심한 운동장애 및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후군을 말한다. 보통 45세에서 60세 사이 연령층에서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이라 불려지고 있다.
발병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의 인대나 관절낭 등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고 그 밖에 어깨 근육통이나 수술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며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어깨 움직임은 이상이 없고 단지 통증만 있다가 차차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일상생활, 특히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려워지고 길을 가다가도 팔을 부딪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더 진행되면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눕지 못하는 등 수면장애까지 초래하게 된다.
치료방법으로는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 복용, 국소주사 등이 있는데 지속적인 운동의 실시와 온열, 한랭과 같은 물리요법을 적용할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 주사요법을 실시하기도 한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천시는 향후 부발보건지소 등에서도 물리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설과 인력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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