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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경남 제조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입력 2022.05.24 18:30 수정 2022.05.24 18:3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내달 9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경남지역 제조 소기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제조공정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생산 공정과 물류·자재 관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제조혁신을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과 경남 소재 소규모 제조업이다. 기업별 필요성과 안전분야 개선의지, 창업기업 여부 등을 평가해 16개 사를 선정한다. 이들 업체에는 맞춤형 제조혁신 컨설팅,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등을 제공한다. BP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내달 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51-999-8585)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경남 제조 소기업 생산성·경쟁력 향상을 견인해 매출액 상승, 양질 일자리 창출 등 부산항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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