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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사모, 김건희 스튜디오 사진 공개…등판 임박?


입력 2022.01.24 00:00 수정 2022.01.24 05:11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희사모 회장 강신업 변호사 공개

"공개 등장도 임박했다" 예고

선대본부는 '조기 등판'에 신중

"활동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 ⓒ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김건희 씨의 팬클럽 '건희사랑(희사모)'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23일 SNS에 "김건희 대표 가장 최근 사진이다. 장소는 스튜디오"라며, 단발머리에 베이지색 정장 차림인 김 씨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강 변호사는 "정말 세련되고 멋지지 않느냐"며 "(김건희) 대표의 공개 등장도 임박했다"고 예고했다. 강 변호사는 대한변협 공보이사와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지냈다.


해당 사진은 김 씨가 포털 사이트 인물정보 등에 등록할 프로필 사진을 찍는 현장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중 인물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해당 프로필 사진이 올라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선대본부는 당장 공개 활동이 계획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선대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의미 있는 (김 씨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 씨의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지지자들은 공개 활동을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팬클럽 등 사조직 활동은 선대본부에서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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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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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박사 2022.01.24  07:46
    윤가 曰 : "내 처는 정치를 극도로 싫어해요. 아마도 내가 정치를 한다고 하면, 이혼 도장을 찍자고 할겁니다"
    쥴리X 曰 : "내가 정권을 잡으면....(니덜은 모두 뒈졌따)
    
    도대체 어느것이 진실일까?
    남아일언 풍선껌이요, 빠순이의 말은 말같지 않게 여겨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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