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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4%·이재명 37.5%…격차 9.4%p → 6.5%p


입력 2021.12.06 09:58 수정 2021.12.06 11:12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리얼미터·오마이뉴스 다자대결 조사

안철수 3.8%·심상정 3.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다자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6.5%p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1.8%p), 윤 후보는 전주 대비 2.3%p 낮아진 44.0%를, 이 후보는 0.6%p 오른 37.5%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3.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2% 순이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 6.5%p로, 전주 격차인 9.4%p보다 좁혀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광주·전라(4.5%p), 대구·경북(3.6%p), 인천·경기(3.4%p) 등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 후보는 대전·세종·충청(2.8%p)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광주·전라(4.5%p), 서울(1.7%p)에선 올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20대(6.3%p), 70대 이상(6.2%p)에서 지지율이 빠졌지만, 30대에서는 1.4%p 상승했다. 이 후보는 30대(3.1%p), 20대(2.3%p), 70대 이상(1.6%p)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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