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준석, 잠행 중 부산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회동, '윤핵관'은 누구? 김병준 "권성동·장제원 아냐 등


입력 2021.12.01 21:00 수정 2021.12.01 20:57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단독] 이준석, 잠행 중 부산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회동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잠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달 30일 저녁 부산 모처에서 정의화 전 의장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태 최고위원과 김철근 정무실장도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잠행에 나서게 된 심경과 고민에 대해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핵관'은 누구? 김병준 "권성동·장제원 아냐…장성민은 모르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이 초유의 당대표 잠적 사태로 비화하면서, 이같은 갈등을 사실상 촉발한 '윤핵관'이 대체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핵관'이란 갈등이 생길 때마다 언론 익명 인터뷰에 나선 자칭 '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인데, 해당 인물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갈등을 부채질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수소 수입비용 천문학적인데…'8할' 해외서 들여오겠다는 文정부

-"2050년 청정수소 자급률 60%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수소경제 법정계획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 기술·자본으로 생산한 해외 청정수소, 수입 수소를 합하면 결국 청정수소 80%를 해외에서 들여오는 구조다. 수소의 액화·저장·운송비용이 천문학적인 것으로 추정되고 기술력이 안정화되지 않아 막연한 '장밋빛 계획'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단독] 대학 내 임대주택 공급?…대학들 무관심에 확보 물량 '0'

-정부가 지난해 대학 내 캠퍼스 혁신파크를 조성해 청년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전세 대책을 발표했지만, 5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하는 동안 확보한 물량은 현재까지 '0'이다. 사업 주체들인 대학이 산업시설은 넣더라도 임대주택에는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정부는 서민주거 지원방안 중 하나로 캠퍼스 혁신파크 내 청년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쌍용차 매각 해 넘기나…브랜드 경쟁력 약화 우려

-쌍용자동차 매각 작업이 1년 넘게 이어지며 임직원‧협력사 뿐 아니라 소비자들까지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나 제품 경쟁력보다 매각, 법정관리와 관련해 언급되는 시기가 길어지면서 브랜드 가치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오미크론' 공포 확산…정유업계 회복 '브레이크?'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각국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정유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 보다 오미크론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상반기 '무더기' 적자를 본 정유사들은 실적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질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미크론 여파에 미국·유럽 증시가 출렁이는 것은 물론, 국제유가도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은행권, 오늘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장 유리한 곳은?

-‘내 손안의 금융 비서’로 불리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 서비스가 1일부터 시작한다. 마이데이터를 통해 소비자는 은행·카드·보험·증권 등에 흩어진 금융 관련 정보를 한 데 모아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정보 제공에 동의한다면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받고 목돈을 모으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금액이나,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시중은행들은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대형 경품 등의 이벤트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오미크론 출현은 코로나 종식 신호" 유럽 유력 과학자의 주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코로나19 팬더믹 종식을 알리는 신호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임상 유행병학자 칼 로터바흐 교수의 말을 인용해 \"오미크론이 코로나19 팬더믹 종식을 앞당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