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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고 있다…" 간단하게 하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입력 2021.11.09 17:00 수정 2021.11.09 15:42        조중형 기자 (jjh1231@dailian.co.kr)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얼마만큼 익숙해져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가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핸드폰이 얼마나 익숙해져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눈을 감고 '목이 없는 쥐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라는 문장을 작성해 휴대폰에 얼마나 익숙해져 있는지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테스트는 두 눈을 감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작성하면 된다.


해당 글자들은 서로 다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작성하기 어려운 난이도 꼽히고 있다. 눈을 감고 문장을 정확하게 작성했다면 스마트폰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다고 판단 할 수 있다.


핸드폰이 얼마나 익숙해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뿐만 아니라 핸드폰 중독을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테스트도 있다.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이 공개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 여부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다.


문항은 총 10가지로 이 중 '그렇다'가 8개 이상이면 중독, 5~7개는 의심, 3~4개는 위험군이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다 ▲하루에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쓴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대부분 사용한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스마트폰 키패드가 쿼티(컴퓨터 자판과 같은 배열) 키패드다 ▲스마트폰 글자 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 ▲밥을 먹다가 스마트폰 소리가 들리면 즉시 달려간다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여긴다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 적이 2회 이상 있다.

조중형 기자 (jjh12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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