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이혼, 소속사 YG도 몰랐다

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입력 2008.03.13 12:39  수정

연예계 스타커플 지누션의 멤버 지누(본명 김진우)와 김준희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누와 김준희는 지난 2006년 5월 14일 결혼식을 올린 후 싸이월드 미니홈피(지누 미니홈피, 김준희 미니홈피)를 통해 줄곧 각별한 부부애를 과시, 주위의 부러움을 사온 이들인 만큼 대중은 물론 연예 관계자들마저 믿기지 않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 지누가 몸담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놀라움과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 당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된 기사로 지누의 이혼 소식을 접하고 사실 여부를 급히 확인 중이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 역시 너무 놀랐다. 지누와 급히 연락을 취해보는 중이다. 사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톱배우 명세빈이 결혼 5개월 만에 이혼을 공식발표한 다음날 연이어 전해진 파경 소식인 만큼 팬들의 충격 또한 배로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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