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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촬영=김주리 기자
…어딘가 이상한 제품이 등장했다.
ⓒ촬영=김주리 기자
인터넷을 통해 봤을 때 합성인 줄 알았던 농심 '카구리'.
CU에서 실물을 팔길래 식겁해서 일단 쟁여왔다.
ⓒ촬영=김주리 기자
조리법은 여느 컵라면과 마찬가지로 간단.
5분 기다리기에는 귀찮고 배고프니 전자렌지에 넣어 3분컷으로 끝내도록 하자.
ⓒ촬영=김주리 기자
함께 즐길 주류는 '린데만스 크릭(체리)'. 기자와는 초면입니다.
ⓒ촬영=김주리 기자
체리주스가 무려 23% 이상 함유됐다. 비타민C까지 들어간 주류. 도수 또한 3.5%로 낮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한 모금 마셔보니, 뭐랄까, 체리에이드에 맥주 섞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촬영=김주리 기자
카구리의 구성품은, 분말스프 하나.
ⓒ촬영=김주리 기자
뭐가 됐든 좋으니 일단 뜨거운 물 콸콸 부어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자.
ⓒ촬영=김주리 기자
너구리 어묵이 돋보이는 카구리는 말 그대로 카레와 너구리를 섞은 맛이 난다. 오동통한 면발, 진한 카레향 이후에 입 안에 퍼지는 너구리 특유의 매콤함까지.
다만 인스턴트 향이 나는 카레분말은 다소 아쉽다. 인조적인 맛이 단점이라면 제법 큰 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다'. 체리 맥주와 즐기기에도 매콤한 듯 달달하니 좋고, 어지간한 맥주와는 다 잘 어울릴 듯.
광고아님. 내돈내산.
※'3분리뷰'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먼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담 - 짜파구리, 카구리, 그 다음엔 무엇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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