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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전통과 현대의 만남 한옥캉스 ‘버틀러리’


입력 2021.10.19 09:02 수정 2021.10.19 12:36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 호경당 바이 버틀러리 ⓒ사진 호경당 바이 버틀러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곳곳에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소규모 관광, 가까운 여행지 등으로 쏠리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일정 중 전통문화체험 비율에 따르면 2016 평균 5.16%에서 29.75%까지 4년간 약 6배 급등했으며 BTS, 윤스테이에 이어 최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영향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한옥, 음식 등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버틀러리(BUTLER.LEE)’는 지난 3월 민규당 바이 버틀러리(이하 ‘바이 버틀러리’ 생략)를 시작으로 미온가, 호경당 등 한옥체험업을 시작해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유준당, 문향재, 가원재, 동영재, 소윤재, 경성재 등 다양한 한옥스테이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틀러리’ 숙박업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라우들리(주)는 하반기 내에 약 10채의 한옥스테이를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우들리(주)는 한옥체험업 뿐만 아니라 호스텔업 등 소규모 숙박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위탁운영, 청소 세탁, 부동산 개발 등 사업의 발을 넓히고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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