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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49억 청담 펜트하우스 현금 매입…박민영과 이웃사촌


입력 2021.09.25 09:56 수정 2021.09.25 09:5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지하3층~지상 20층 규모 고급빌라

이전 소유자는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49억원에 청담동 고급빌라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 24일 비즈한국은 차은우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펜트하우스를 대출 없이 현금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차은우가 매입한 고급빌라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축법상 아파트에 해당하지만 한 층에 한 세대로 구성돼 사생활을 보호받기 좋은 고급주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배우 박민영, 신문재 전 교보문고 회장 딸 신혜진 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이 빌라의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166.01㎡(50평), 공급면적 203.81㎡(62평), 대지권 보유 면적 78.27㎡(24평) 규모로, 방 4개, 화장실 3개로 이뤄졌다.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해 한강이 바라다보여 ‘리버뷰’도 즐길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펜트하우스 이전 소유자는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이다. 최 의장은 2012년 38억원에 매입해 9년 만에 차은우에게 매각해 11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나이 만 24세로, 지난 2016년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고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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