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티토 지구붕괴 예언과 용오름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08.03.04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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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민의 헉(?)소리

‘존티토’를 아는가?!

자기 스스로 말하길, 2036년 미래에서 온 미국인 솔저로 지난 1994년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로 돌아온 이유는 군대의 지시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조만간 전쟁과 자연재해로 지구가 반 붕괴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존티토는 지난 2000년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과 교감했다. 2000년 11월 2일부터 2001년 3월 24일까지 ´과거’에 머물면서 당시 전 세계에서 일어날 사건들을 예언했다.

존티토가 맞춘 대표적인 예언은 미국발 광우병 전 세계 확산을 비롯해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대량살상무기 찾기 위함), 2004년 아시아 대재난 등이 있다.

눈여겨 볼 대목이 2004년부터 시작될 아시아 대재난이다. 존티토의 예언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지난 2005년 동남아 쓰나미(지진해일) 대참사가 발생했다. 인도양에서만 30만 명이 숨졌고 1000만 명 가까이 실종자가 발생했다.

쓰나미 원인은 바다 속 지진으로 발생한 진동이 거친 바닷물과 융합,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냈다고 보고 있다.



바다 속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하자원 개발, 즉 석유가스 및 지하수 등을 찾기 위한 작업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바다 속 지면을 뚫으면 뚫을수록 균열은 확대되고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강력한 파도 흐름을 탄 대형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하자원 개발뿐만 아니라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지구온난화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바다 수면이 높아진다는 점이 쓰나미와 더불어 언제 또 물 폭탄 재해를 안겨다 줄지 모를 일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천 바다에서 강력한 ‘용오름’이 발생했다. 강력한 토네이도에 바다물이 말려 올라가 거대한 물바람을 일으켰다.

미래에서 온 군인 존티토는 조만간 전쟁과 자연재해 등으로 분명히 지구가 ‘반 붕괴’된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 자연재해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제주도에서 발생한 ´용오름´, ´필리핀 지진´ 등이 심상치 않게 다가오는 이유는 존티토의 예언 때문이 아닐까.


☞ [동영상] 석호필이 탈옥에 실패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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