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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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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가나 U-24 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백승호와 이강인이 코너킥을 처리하기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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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장악’ 백승호, 단 45분으로 증명된 경쟁력
공격 전개하는 백승호
볼 투입하는 백승호
견제 받는 이강인
이강인, 필사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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