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전하는 몸매관리 비법?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0.05.01 09:10  수정

MBC <섹션TV 연예통신> 출연해 몸매관리 비법전수

김연아는 자신의 몸매관리의 비법이 철저한 식단 조절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환상적인 연기만큼이나 완벽한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김연아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특별히 몸매를 관리하지는 않는다. 운동을 하다 보니 근육이 생기고 살은 잘 안 찐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짜 비법은 따로 있었다. 김연아는 “철저한 식단조절을 하고 있고 특히 칼로리 높은 음식은 피한다”고 말해 음식조절이 몸매 관리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제작진이 준비한 떡볶이와 튀김을 망설임 없이 먹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한편, 연기 도중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자신의 모습에는 부담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솔직히 연기할 때는 내가 무슨 표정을 짓는지 모른다”면서 ‘굴욕’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결과와 상관없이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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