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상승 출발…장중 최고가 경신
삼전·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株 강세
코스닥, 개인·기관 ‘사자’ 강보합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63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전쟁 리스크가 남아있으나 실적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2.78포인트(1.97%) 오른 6341.8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45포인트(1.34%) 높은 6302.54로 개장한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에는 6355.39까지 치솟아 직전 최고치(6347.41)를 넘어섰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5675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50억원, 1560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9%)를 제외한 9종목이 강세다.
삼성전자(1.98%)를 비롯해 SK하이닉스(3.86%)·삼성전자우(2.12%)·LG에너지솔루션(9.44%)·현대차(1.14%)·SK스퀘어(2.57%)·한화에어로스페이스(0.14%)·두산에너빌리티(2.93%)·기아(0.44%)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사자’, 외인의 ‘팔자’ 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포인트(0.20%) 오른 1177.2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8포인트(0.97%) 상승한 1186.23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18억원, 53억원 사들이고 외국인이 1860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3.21%)·에코프로비엠(2.86%)·삼천당제약(1.57%)·리노공업(0.17%)·HLB(0.4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27%)·레인보우로보틱스(-1.15%)·에이비엘바이오(-1.44%)·코오롱티슈진(-4.63%)·리가켐바이오(-1.25%) 등은 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조선·방산 등 국내 주도주의 실적 시즌을 거치며 추가적인 이익 레벨업이 가능한 만큼, 향후 출현할 수 있는 증시 조정을 주도주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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