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전혀 없는 몸, 둥근 얼굴형, 볼록 나온 배, 대자로 누워있는 폼, 핏줄이 드러나 붉으면서도 창백한 피부 등 신생아의 모습을 갖춘 개가 태어났다.
사람 얼굴 강아지가 태어난 곳은 브라질 북동부 열대림에 위치한 세르지피주. 브라질의 한 언론매체는 최근 세리지피주에서 사람 몰골의 강아지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지구촌 네티즌들은 사람 얼굴 강아지 뉴스를 접한 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실제 공개된 개 사진이 영락없는 신생아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특히 머리 부분 솜털을 제외한 몸뚱이 전체가 털이 전혀 없다는 점이 인간의 유전자를 지닌 개로 확신하게끔 한다. 따라서 인간과 개의 교미로 탄생된 생명체일 수 있다는 설도 무리한 추측만은 아니다. 인간의 짓궂은 장난 혹은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시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