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
영화 '원더랜드' 올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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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하퍼스 바자는 16일 '친근한 옆집 소녀와 팔색조 배우의 얼굴이 공존하는 수지'를 콘셉트로 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는 새침한 듯 털털하고, 시크한 듯 장난스러운 수지 특유의 매력이 담겼다. 노 메이크업으로 진행한 몇몇 컷에서는 데뷔 초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데뷔 11년 차를 맞은 소감에 대해 "아직도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다. 오히려 지나온 시간보다는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더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과거 연기했던 작품을 찾아보는지 묻는 질문엔 "일부러 찾아보지는 않지만 그때 모습이나 사진들을 보면 굉장히 새롭다. 지금은 흉내 낼 수 없는 맑고 풋풋했던 느낌이 있더라. 이젠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한다. 그건 정말 그 시절에만 볼 수 있었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나 역시 소중하다"고 답했다.
가끔 지치고 힘들 때는 애써 밝은 척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수지는 "언제나 중요한 건 현재라고 생각한다. 이미 일어난 일이나, 아직 오지 않은 일까지 미리 걱정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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