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징계위 종료, 15일 속개 예정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입력 2020.12.10 20:15  수정 2020.12.10 20:25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량에 탑승해 대검찰청을 떠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여부를 심의하는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10일 9시간 30분 간 진행된 징계위 회의를 일단 종료하고 오는 15일 다시 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징계위원회는 이날 7시 59분 경 종료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작한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의 기피신청에 따라 1시간 만에 정회한 뒤 오후 2시 재개했다.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의 기피신청은 모두 기각했지만, 증인 7명은 모두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징계위원으로 지정됐다가 스스로 회피한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도 위원회 직권으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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