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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출고가 또 인하....170만5000원


입력 2020.10.28 15:23 수정 2020.10.28 15:24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지난 2월에 이어 또 한번 가격 낮춰

추가지원금 포함시 111만원대에도 구매 가능

'갤럭시 폴드'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고가 170만원대까지 낮아졌다.


2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 폴드 출고가를 170만원 5000원으로 인하했다. 지난 2월 199만8700원으로 출고가 인하에 이은 추가 조치다.


이로써 갤럭시 폴드 출고가는 최초 출고가 239만8000원보다 69만3000원 더 싸졌다. 경쟁사 제품인 애플의 ‘아이폰12 프로’ 512GB 모델보다 6만5000원 저렴한 수준이다.


이통사의 최고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 51만원과 추가지원금을 포함하면 갤럭시 폴드의 실 구매가 111만원대까지 떨어진다.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이라면 고려해 볼 만 하다.


갤럭시 폴드의 연이은 추가 인하는 재고 소진과 더불어 폴더블 대중화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또 다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 출고가를 118만8000원으로 낮췄다. 두 번의 출고가 인하로 최초 출고가 대비 46만2000원 저렴해졌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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