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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집서 26명 확진


입력 2020.10.25 15:38 수정 2020.10.25 15:40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방문자들로 선별진료소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방문자들로 선별진료소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기 여주시는 중증장애인 요양 시설인 라파엘의 집(강천면)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파엘의 집 입소자 1명(여주시 16번 환자)이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소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16번 환자와 접촉한 동두천 거주 지인(동두천시 44번 환자)도 이날 확진 판정이 났다.


라파엘의 집과 관련한 26명의 확진자는 입소자 20명, 종사자 4명, 외부강사 1명, 접촉자 1명 등이다.


라파엘의 집은 모두 5개 동으로 구성됐고 입소자 129명, 직원은 89명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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