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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아침 기온 낮아 쌀쌀...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0.09.21 16:33 수정 2020.09.21 16:33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태풍이 물러간 지난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태풍이 물러간 지난 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화요일인 2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울산 16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울산 21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m, 남해 1∼3m로 예상된다.


남해상과 제주도 남쪽 해상은 내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동해안의 경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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