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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X유재명 믿고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입력 2020.09.15 11:38 수정 2020.09.15 11:3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소리도 없이'가 유아인과 유재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다.


영화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은 어떤 이유인지 말을 하지 않으며 범죄 조직의 뒷처리일로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 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사가 없는 연기에 도전했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태인의 감정 변화를 표정과 눈빛, 몸짓만으로 표현했다.


태인과 함께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인 창복은 유재명이 연기한다. 유재명은 계획에도 없는 유괴범이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창복의 상황을 설득력 있게 연기로 보여준다.


제작진은 "신선한 캐릭터와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흥미진진한 사건 전개를 기대하게 하는 '소리도 없이'는 두 배우가 보여줄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하며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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