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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쿠팡·미용실·지인모임 등서 감염…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43명


입력 2020.09.07 19:26 수정 2020.09.07 19:26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7일 0시부터 18시까지 신규 확진 43명

감염 경로 불분명 7명…서울 지역 총 확진자 4405명

7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43명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7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43명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7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4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강동구BF모바일 콜센터(4명·누적 22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누적 8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2명·누적 9명), 은평구 소재 미용실 헤어콕 (1명·누적 11명), 광진구 혜민병원 (1명·누적 19명) 등이었다.


노원구 빛가온교회에서 2명(누적 45명)이 발생했고,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석자 중 1명(누적 12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인원은 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05명이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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