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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리, 영화 ‘반도’ 삽입곡 ‘사랑도둑’ EDM버전으로 ‘가요무대’까지 장악?


입력 2020.08.31 15:08 수정 2020.08.31 15:0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윈원 인테터인먼트 ⓒ윈원 인테터인먼트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8월 신청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강소리를 비롯해 김연자, 웅산, 진성, 조정민, 이광조, 김은혜, 신효범, 문혜원, 이도진, 풍금, 한혜진 등이 출연한다.


이번 1665회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한국의 휘트니휴스턴이라 불리는 신효범, 7080 대표 발라더 이광조, 그리고 최근 영화 ‘반도’의 삽입곡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강소리의 ‘사랑도둑’ EDM버전 등의 무대로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강소리 소속사는 “가요무대에서 섭외전화를 받고 옛 가요를 부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랑도둑’ EDM버젼을 불러 달라는 요청에 놀랐다”면서 “강소리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의 가요무대에서 자신의 데뷔곡을 부른다는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강소리는 대선배 이미자가 심사위원이었던 2009년도 ‘TBS 대학생 트로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제천 박달가요제에서 대상을 타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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