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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에 장맛비…경남 해안에 200mm 이상 물폭탄


입력 2020.07.27 20:21 수정 2020.07.27 20:2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화요일인 28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화요일인 28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화요일인 28일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28일) 우리나라에서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장맛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와 남부지방이 50∼150㎜이며, 특히 경남 해안에는 최대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충남, 충북 북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는 30∼80㎜, 서울, 경기도, 강원 북부, 제주도(산지 제외)에도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3도, 낮 최고 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5도▲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3.0m로 전망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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