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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코로나19 이후 고민…'이제 어떻게 연극하지?'


입력 2020.06.11 09:54 수정 2020.06.11 09:54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코로나 이후의 공연예술-이제 어떻게 연극하지?' 포스터. ⓒ 국립극단 '코로나 이후의 공연예술-이제 어떻게 연극하지?' 포스터. ⓒ 국립극단

국립극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연극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한다.


국립극단이 '코로나 이후의 공연예술-이제 어떻게 연극하지?'를 주제로 마련한 이야기마당 행사는 오는 22일과 29일, 내달 5일 등 3차례에 걸쳐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22일에는 '코로나 이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은 경제학자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장태순 덕성여대 교수, 이찬웅 이화여대 교수가 강연과 토론에 임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리더 함성민씨, 김미선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온라인 공연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7월 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연극의 뉴노멀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찬웅 교수와 조만수 평론가가 강연에 나서며 연출가 김지나, 무대 디자이너 박상봉, 배우 손상규 등이 참석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일부터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1인 1매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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