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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고 '연 3.3% 금리 효과' 11번가 정기예금 출시


입력 2020.06.01 09:39 수정 2020.06.01 09:4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신한은행 모델이 '신한11번가 정기예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 모델이 '신한11번가 정기예금'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온라인 마켓 11번가, 신한카드와의 협업으로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짜리 상품이다.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쏠(SOL)과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가능하며 선착순 총 10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0.8%이며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대상이 해당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 시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최고 연 3.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올 프라임(ALL PRIME)을 첫 정기 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 금액만큼 SK 페이포인트(pay 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 및 단기자금운영 수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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