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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목재공장 화재 확산 우려…소방당국 진화 중


입력 2020.05.24 11:44 수정 2020.05.24 11:45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가공업체 ⓒ경남소방본부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가공업체 ⓒ경남소방본부

24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로 된 공장 건물 1개 동과 목재 등을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으며, 오전 10시 45분 현재 인근 공장으로 화재가 번질 우려도 있다고 이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퍼지면서 경남소방본부 119상황실에 20∼30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인력 70여 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 확산 차단에 주력하면서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동원 1단계를 발령하고, 김해시에 헬기 지원과 재난문자 발송도 요청한 상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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